이문 뉴타운 1구역 청약

 이문뉴타운 1 구역 청약을 곧 앞두고 있는데, 시공사는 래미안으로 현재 단지명은 래미안라그란데로 되어있습니다.

 총 세대수는 3069세대로 24년 10월 입주 예정인 규모가 제법 큰 대단지이다. 최근에는 세대수가 많은 단지들이 많이 나오다 보니 기존에는 1000세대가 되면 대단지라 했으나, 이젠 3천 ~5천 세대급도 많아서 대단지 구분 기준도 상향되었다고 할 수 있겠습니다.

  서울시에 있는 뉴타운은 여러군데가 있지만,  이번엔 이문 뉴타운먼저 이야기해보려고 합니다.

 이문 뉴타운 (이문,휘경 재정비 촉진구역)  청량리에 붙어 있는 베드 타운 성격이 강한 지역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이문뉴타운은 일자리 자체는 적겠지만, 청량리역이나 광운대역이 가까워 GTX, KTX을 이용하기 좋은 위치에 있고,  성수동이나 압구정 방면으로 빠져나가기 좋은 위치해 있습니다. 앞으로 광운대와 청량리 역세권 개발, 동부간선 지하화 및 확장 개발이 완성된다면 교육이나 생활 인프라가 개선이 예상되는 지역입니다. 

  단점으로는 1호선이 지상철인 부분 (지화화는 매회 국회의원 당골 공약이지만 쉽지는 않아보입니다), 학군 지는 아닌 점, 

백화점이 나 쇼핑몰등  편의 시설이 , 청량리쪽나 한양대 방면으로 나가야 됩니다. 이러한 단점들은 저위에 뉴타운이 완공되게 되면 어느 정도 상쇄 될 것이라고 생각됩니다.  

 

이문뉴타운 개별지역도 (나무위키발췌)

 이글을 보시는 분들은 아시겠지만, 재개발에 대해 설명을 조금 해보면 재개발도 종류가 몇 가지 있는데, 간단하게 보면 신도시, 택지지구, 뉴타운, 지역 재개발(동네나, 소규모재정비등)로 나눠 볼 수 있고, 신도시> 택지지구> 뉴타운> 지역개발 순으로 SOC(사회기반시설) 이 같이 개발되게 됩니다. 그러니까 뉴타운지구는 개발범위가 신도시나 택지지구급은 아니지만 그에 준하게  주변 도로나 상하수도, 교통등이 인구수나 개발 크기게 따라 반영되기 때문에, 서울시안에서 택지지구나 신도시는 볼 수 없으므로, 뉴타운급이면 개발 전 후의 동네 모습이 상당히 변모하게 됩니다.

   나중에 신길뉴타운 같은곳들도 이야기드리겠지만, 지금 신길뉴타운이나 전농 뉴타운은 이전에 빌라촌들을 보기가 어렵습니다.

   

   이문뉴타운도 1구역을 시작으로 3,4 구역 휘경 3 구역까지 입주된다면 주거환경도 좋아지고, 자연스럽게 시간이 흐르면 학군도 좋아지게 될 것으로 봅니다.   (*휘경1,2은 입주완료 , 2 구역은 중단) 

 

     이문1과 3 구역은 외대 앞 역세권이고 (다만 지상철) , 이문 1역의 왼편은 구릉지대이고, 이문 4 구역은 중랑천변인 특징이 있고 , 현재 진행되고 있는 1,3,4 구역의 입주가 완성되면 이문뉴타운지역만 해도 약 1만 세대를 이루게 됩니다.

 남쪽으로는 성수,압구정,신사쪽, 서쪽으로는 광화문, 종로 쪽에 직장이신 분들은 실거주하시기에는 좋은 선택지이고,

전세 구하시는 분들은 주변에 입주 세대가 많으니, 입주 시가가 겹치는 때에 맞추면 저렴하게 들어가실수도 있을 듯합니다.

*통상 입주장에 낮아진 전세가 가는 1,2 바퀴 돌면 어느 정도 회복되니 주의해주시고, 보통 서울은 전세가율이 40%~50% 된다고 보시면 될듯합니다. 

 

    이문 1 구역은  분양가는 평당 3100~3200 정도 예상된다고 이야기가 나오고 있고, 84 기준 10억이상 될것이라 보여지고 있습니다. 최근에 서울에 분양하는 단지들을 보면 84기준 10억이상은 기본적으로 나온듯 합니다. (장위 자이레디언트, 휘경자이디센시아 참조) 또한 최근 청약 경쟁율 보면 10억이란 숫자가  슬슬 사람들도 받아드리는 단계에 온듯한 느낌이 강합니다.  현재 휘경자이디센시아 네이버 매물을 보면 84기준 10억대~12억 2천까지 있는데, 분양가가 이거랑 비슷하게 나오거나 저렴하게 나오면 손해 보는 느낌은 없을 듯하고, 몇 년 뒤에 과연 이 가격으로 분양가를 볼 수 있을까라는 생각도 하게 됩니다

   

  실거주하실 분들은 점수를 잘 챙기셔서 청약을 주의 깊게 보시고, 투자하시는 분들은 분양가와 추후 주변 입주 물량 그리고 주변 시세와 비슷한 입지의 시세를 잘 보시고, 들어가시길 권해 드립니다 언제든 궁금하신 부분은 댓글 주시면, 제가 답변해드릴 수 있는 범위 내에서 답변드리겠습니다.